세시봉 친구들, 이번엔 디너쇼로 7080 추억 노래한다!
국내 최초의 음악 감상실 세시봉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이 베테랑 MC 이상벽과 함께 연말 세시봉 친구들 크리스마스 특별 디너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은 주옥같은 히트곡과 레퍼토리로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음악감상실 세시봉(C'est si bon)'은 서울 무교동에 위치했던 국내 최초의 음악 감상실이었다.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다양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고,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의 발판이 되었던 곳이었다.
세시봉 친구들은 2010년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음악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그 시절에 부르던 옛 노래들을 직접 라이브로 노래하며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가 하면 세시봉 친구들의 현재 모습을 생생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포복절도의 웃음까지 선사하는등 화제를 몰고 왔었다.
이처럼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2월21일, 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세시봉 친구들 디너쇼가 열린다.
이들의 디너쇼는 깊은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추억들을 풍성하게 펼쳐놓는다. 11월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출처 : 킬레이션 자료실
글쓴이 : 신학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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